
목차
- 서울대 2028학년도 입시 개편 핵심 요약
- 정시 지역균형 전형 폐지 이유와 배경
- 수시 지역인재전형 확대…무슨 변화가 생기나?
- 특목고·자사고 지원 제한의 의미
- 종로학원 분석: 합격선 변화 없을까?
- 수험생 전략: 서울대 지원 어떻게 달라질까?
- 마무리: 서울대 입시 변화, 기회인가 위기인가?
본문
1. 서울대 2028학년도 입시 개편 핵심 요약
서울대학교가 2028학년도부터 입시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합니다. 핵심은 정시 모집 비율을 줄이고, 수시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될 입시부터 적용되며, 서울대 지원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2. 정시 지역균형 전형 폐지 이유와 배경
서울대는 2023학년도부터 정시에도 지역균형 전형을 도입했지만,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지역균형 선발 인원의 61.5%가 수도권 출신이었고, 수능 중심의 평가 방식이 수도권 학생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2028학년도부터 정시 지역균형 전형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 수시 지역인재전형 확대…무슨 변화가 생기나?
서울대는 수시 지역균형전형의 추천 인원을 기존 고교별 2명에서 3명으로 확대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특히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영재학교 학생의 지원을 제한함으로써 비수도권 일반고 학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4. 특목고·자사고 지원 제한의 의미
이번 개편에서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의 수시 지역균형전형 지원이 제한되지만, 입시 전문가들은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내신 불이익 등으로 인해 특목고·자사고 학생들은 해당 전형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제한 조치는 실질적인 지원자 구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5. 종로학원 분석: 합격선 변화 없을까?
종로학원은 이번 입시 개편으로 서울대 지원자가 늘어날 수는 있지만, 합격선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이 의약학계열 지역인재전형에 몰리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어, 서울대는 수시·정시에서 우수 학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2026학년도 수시 지역균형 경쟁률은 4.75대 1로 일반전형(9.04대 1)보다 낮았고, 추가합격 비율도 지역균형이 더 높았습니다. 이는 수시 지역균형전형이 상대적으로 덜 경쟁적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6. 수험생 전략: 서울대 지원 어떻게 달라질까?
이번 개편은 비수도권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추천 인원 확대와 특목고 제한은 일반고 학생들의 수시 지원 문턱을 낮춰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수도권 학생이나 특목고 출신 학생들은 정시 축소로 인해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고교 유형과 지역, 성향에 따라 수시·정시 전략을 재정비해야 하며, 서울대의 입학전형 시행계획이 발표되는 내년 4월까지 지속적인 정보 수집과 대비가 필요합니다.
7. 마무리: 서울대 입시 변화, 기회인가 위기인가?
서울대의 2028학년도 입시 개편은 단순한 전형 변경을 넘어 교육 기회의 균형을 위한 시도입니다.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고, 비수도권 학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려는 방향은 긍정적이지만, 수험생 입장에서는 전략적 대응이 필수입니다.
서울대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이번 변화가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면밀히 분석하고, 수시·정시 모두에 대비하는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